[2017 창업&중소기업 마켓 ⑦] 복잡한 옷장정리·화분관리 손쉽게

분리형 5단 바지걸이


봄이다. 각 가정에서는 집안 정리정돈에 한창이다. 옷장정리와 화분관리는 집안 정리정돈에서 빠지지 않는 부분이다. 정리정돈의 핵심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다.
시중에는 좁은 공간을 넓게 이용하거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다.


 분리형 5단 바지걸이

태원트레이딩의 '분리형 5단 바지걸이'나 청호플라워산업의 '꽃박사 화분자동급수기'는 옷장정리와 화분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태원트레이딩의 '분리형 5단 바지걸이'는 기존의 기능성 바지걸이 장점은 강화시키고 단점은 보완된 특허받은 바지걸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4개의 봉(BAR)이 각각 분리돼 양방향으로 바지를 걸고 뺄 수 있어 바지가 여러 벌 겹치지 않아 구김없이 4벌 이상의 바지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 할 수 있다.

분리되는 봉으로 손 하나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바지를 걸고 뺄 수 있다. 좁은 옷장에서 여러 벌의 바지가 걸려 있는 무거운 옷걸이 전체를 꺼내는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봉은 논슬립 소재로 바지가 미끄러지거나 흘러내리지 않으며, 메탈소재를 사용해 일반적인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재질보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정형태 대표는 "옷장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벌의 바지를 걸 수 있는 기능성 바지걸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분리형 5단 바지걸이는 바지 5벌을 한 옷걸이에 걸 수 있어 옷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넓혀준다"고 설명했다.